[뉴스핌=오찬미 기자]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강원도 영월을 찾아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15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32명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3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
고추 지지대 세우기, 솔순 따기, 제초작업을 했다. 신동아건설은 11년째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마을 공동체 활동,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주민들이 매번 가족처럼 반겨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내 경영정상화를 이뤄 회사가 덕전마을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