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밸리′ 조감도<자료=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4-2 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에 있는 산업시설 복합용지 13필지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산업지원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이 집결된 행복도시 안에 있다. 과학비지니지밸트 거점 지역과도 5Km 거리에 불과하다.
필지별 공급 규모는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3211~6597㎡, 복합용지는 5265~7929㎡ 수준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한 산업 4-2필지는 2만6148㎡다.
공급가격은 산업시설용지가 3.3㎡당 165만~181만원으로 세종테크밸리 조성원가의 78~86%다. 복합용지는 3.3㎡당 212만~254만원에 선보인다. 4-2필지는 오는 7월, 나머지 필지는 8월 입주 신청서를 받는다.
조성순 LH 세종특별본부 본부장은 “세종테크밸리 내 우량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창 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내달 서울에서 국조실, 행복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