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백화점, 6월 호국의달 '아너스 위크' 행사 진행

기사입력 : 2017년05월31일 18:47

최종수정 : 2017년05월31일 18:47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서 동시 진행
경찰, 소방관 등 제복 근무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대상
15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

[뉴스핌=이에라 기자]현대백화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아너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소방관·국가유공자 대상 150여개 브랜드를 10~50% 할인한다.

호국 보훈의 달 테마 체험형 이벤트 등 나라사랑 감사주간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제복 근무 공무원(경찰, 소방관 등)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남성패션·여성·영·잡화·리빙 등 15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마에스트로·캠브리지 멤버스·킨록앤더슨 등이다. 엘르·트라이엄프 등 여성 속옷 브랜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풋커버·에코백 등을 준다.

해당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킨텍스점은 다음달 6일 10층 문화홀에서 사전 접수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역사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고, 하늘정원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교점은 같은날 1층 로비에서 현충일 맞이 태극무늬 '페이스페인팅 & 네일아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촌점은 다음달 24일 유플렉스 12층 문화홀에서 영화 '동주'의 각본을 맡은 신연식 작가가 진행하는 '역사 힐링 콘서트'를 연다.

또 행사 기간 국가유공자과 제복 근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점 문화홀 공연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고, 카페h 무료 음료도 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 대상으로 호국 보훈의 달을 알리고자, 다채로운 행사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