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영상] ETF 잘 고르는 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승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이사 인터뷰
"인컴ETF+4차산업혁명ETF 주목"

[뉴스핌=김승현 기자] “ELS(주가연계증권) 등 'E'로 시작하는 금융상품 많아지며 ETF(상장지수펀드)도 파생상품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ETF는 펀드입니다. 분산투자, 간접투자라는 펀드 장점을 갖으면서도 실시간 거래 등 주식 투자방법의 장점을 더한 하이브리드 상품이죠.”

ETF에 대해 쉽게 설명해달라고 하자 최승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이사는 이렇게 답했다. 이어 앞으로 인컴형 ETF와 4차산업혁명 관련 ETF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실시간 매매의 장점만이 주로 부각돼 레버리지, 인버스ETF와 같이 기초 지수의 방향성을 예측해 단타 투자하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ETF 투자 트렌드가 변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실제 시가총액 24조~25조원에 이르는 국내 ETF 시장에는 주식, 채권, 원자재, 인프라, 부동산 등 다양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상장돼 있다. 하지만 ETF ‘전도사’ 역할은 주로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가 해왔다. 물론 이들 ETF가 상품구조가 좋아서라기보다 국내 주식시장이 오랜 기간 ‘박스피(박스권+코스피)’에 머물다보니 단기 방향성에 투자하는, 방망이를 짧게 쥔 투자자들이 늘어서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승현 이사가 추천한 상품은 투자 기간이 길수록 유리한 ETF. 인컴형 ETF는 배당, 이자, 월세 등 매매하지 않고 보유만 해도 발생하는 소득을 뜻하는 인컴(income)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가 인컴형 ETF를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요즘의 '저금리 기조'다.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미국 정도만 기준금리를 올리려는 움직임이 있을 뿐 대부분의 국가들이 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는 점도 이유 중 하나.

그는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꾸준한 정기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식과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국내주식형 ETF로 고배당, 배당성장, 우선주 상품을, 해외주식형 ETF로는 유럽 배당주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TIGER코스피고배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의 1년 수익률(지난 6월 2일 기준)은 9.66%다. 상장 1년이 되지 않은 ‘TIGER유로스탁스배당3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의 6개월 수익률은 무려 18.59%. 여기에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은 플러스(+) 수익이다.

그는 “예컨대 배당수익률이 4%인 배당주ETF에 10년간 투자하면 같은 기간 주가가 40% 떨어져도 실제로는 손해를 보지 않았다는 의미”라며 “저금리 시대에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성을 뛰어넘는 수익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지금 시점은 나쁘지 않다”고 진단했다.

최 이사가 추천한 또 다른 상품은 4차산업혁명 ETF다. 다수의 투자 전문가들이 최고 유망주로 꼽는 분야기도 하다. 그는 “4차산업혁명은 앞으로 투자시장에도 굉장히 중요한 테마가 될 것”이라며 “이 관련 액티브펀드들은 매니저의 능력에 따라 성과 예측의 불확실성이 크지만 ETF는 공신력 있는 지수를 기초로 해 산출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가 4차산업혁명 관련 아이템으로 꼽은 분야는 디지털, 로보, 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였다.

이들 상품들을 추천하며 최 이사가 강조한 ETF의 장점은 ‘투명성’이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들은 거래소 홈페이지 등에서 어떤 종목을 얼마나 담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가 투명하니까 좋은 것’이라는 당위적인 수준이 아닌 성과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는 “하루하루 급변하는 시장에서 액티브펀드는 빨라야 석달마다 나오는 운용보고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깜깜이 투자에 가깝다”며 “투자자가 운용자와 함께 이슈에 대해 대응하며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빠르게 해소해 실시간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 중 무엇이 나은가의 ‘논쟁’에 대해선 경쟁이나 대립 관점에서 볼 이슈는 아니라고 했다. 시장에 다양한 기초자산이 있고 투자자 선호와 자산현황 등을 잘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 이사는 “ETF가 액티브펀드보다 반드시 수익률이 더 좋을 것이란 의미는 아니다”면서 “자산관리 툴로써 낮은 보수 등 저렴한 비용과 편리한 수단으로 ETF의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