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2017 바이오] "이제는 치매 퇴치다"..굿바이 바이오USA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7 바이오 인터내셔널 폐막..내년 보스턴 기약
신경퇴행성 질환, 바이오산업 새 화두로 부상
韓 기업 위상 올라…"주최측이 고맙다 할 정도"

[샌디에고=뉴스핌 박미리 기자]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2017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2017 바이오USA)이 22일(현지시간) 폐막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나흘간 열린 '2017 바이오USA'가 폐막했다. <사진=박미리 기자>

미국 샌디에고에서 나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70개국, 제약·바이오기업 5000여곳에서 약 1만6000명이 참가했다. 이 중 단독부스를 설치하는 전시업체는 1800여곳에 달했다. 기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소개하는 자리(Presentation)를 갖는 회사도 300여곳이었다.

올해는 중국기업들의 부스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국가나 주정부 등 지역을 홍보하는 부스도 늘어났다.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위탁생산),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임상시험대행) 등 제약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부스가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또 세션 주제를 보면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신경퇴행성 질환(Neurodegenerative Disease)을 어떻게 치료하는가가 올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전 영국 총리는 "1960~70년대에는 암, 1970~180년대에는 HIV(에이즈) 질환 퇴치를 위해 모든 나라가 힘을 합쳤다"며 "이제는 알츠하이머 퇴치에 나서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항암제, 자가면역질환이 많이 보였는데 올해부터는 목 위,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개발 동향이 도드라진다"며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전세계의 공통 아젠다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바이오USA에는 한국 기업·유관기관 등도 많이 참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등 6곳은 단독부스를 설치했고, 코트라·한국바이오협회·휴온스글로벌 등 17곳은 한국관을 통해 전시회를 찾았다. 

성과는 쏠쏠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부스 방문자들이 셀트리온의 빠른 성장속도, 시장 진입 방식에 관심을 표했다"며 "램시마 후속제품인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시장 진출이 언제일지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졌다"고 전했다.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한국 바이오사들은 2017 바이오USA 주최측에서 고맙다고 할 정도로 큰 손님이 됐다"며 "바이오산업에서 한국기업의 위상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회째인 바이오USA는 미국 생물산업협회 주최로 매년 개최됐다. 장소는 미국 주요 도시를 돌아가며 매년 다르게 선정된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올해 샌디에고에 이어 내년에는 보스턴이 확정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