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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아솔 페이스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송가연을 비판하며 로드FC 정문홍 대표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권아솔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가연이 로드FC에 제기한 형사고소 모두 무혐의…로드FC 측 "터놓고 해결할 마음 있다"'는 제목의 기사 공유하며 "거짓과 위선으로 한 가정의 아버지를 자신의 제물로 욕심을 채우려고했던 그 누군가들..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권아솔은 "돌이킬 수 없는 실수지만, 인간된 도리로라도 사죄하시라.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게 많다. 그냥 조용히 지내라고 대표님이 끝까지 지켜주고 계시는 것"이라며 이 배은망덕한 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송가연이 정문홍 로드FC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성추행교사 및 성희롱 사건에 '혐의 없음의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 로드FC 측은 이날오전 "계약정의를 해치는 불순한 시도와 악의적 허위 사실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가연 선수가 운동을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와 제자리를 찾아 준다면 같이 터놓고 모든 걸 해결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