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경기도 수원호매실지구 상업용지 10필지와 수원세류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종교시설용지 12필지 등 총 22필지를 분양한다.
수원호매실지구에서는 행정타운 인근의 상업용지 10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1048.9~1343.7㎡, 공급예정 금액은 29억2000만~44억8000만원으로 3.3㎡당 962만~1127만원 수준이다. 애초 생활대책용지로 공급했던 상업용지가 해약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재공급하는 물량이다.
특히 상업용지 묶음판매 수요에 맞춰 1순위는 2필지 일괄 입찰로 공급한 후 유찰토지에 한해 2순위는 필지별로 공급한다. 대금납부는 3년 분할납부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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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류지구에서는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주차장, 종교시설용지 총 12필지를 신규 공급한다.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의 공급면적은 419.8~836.6㎡, 공급예정 금액은 13억8000만~22억1000만원으로 3.3㎡당 813만~1170만원이다. LH센트럴타운1․2․3단지 입주가 끝나 안정적인 수요확보가 가능하다.
수원세류지구 공급토지는 순위 구분없이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대금납부는 필지별로 2년 또는 3년 분할납부 조건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