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지구 내 첫 일반분양 단지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 들어서는 '시흥 장현 리슈빌' 견본주택에 3만명이 찾았다.
1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시흥 장현 리슈빌'의 견본주택에 지난 13일 7000명을 시작으로 3일간 약 3만명이 방문했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1114만원으로 책정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891가구로 지어진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오는 18일 1순위 청약, 오는 19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정당계약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장현지구는 대형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시흥시의 마지막 택지지구"라며 "첫 일반분양 단지인 해당 단지에 수요자들의 기대심리가 몰리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시흥 장현 리슈빌' 견본주택 앞 방문객들이 대기하는 모습 <사진=계룡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