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송창현 네이버 CTO “AI 기술, 일상속에 녹아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최대 IT 기술 컨퍼런스 ‘DEVIEW 2017’ 개최
송 CTO “기술이 생활속으로 사라질 때 진정한 가치 확보”
네이버랩스 중심으로 AI·로보틱스 기술 고도화 추진

[뉴스핌=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일상 생활 전반에 녹아드는 신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생활환경지능’을 고도화시켜 다양한 기술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 대표 취임 후 속도를 높이고 있는 ‘기술 플랫폼’ 전략이 한층 구체화됐다는 분석이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DEVIEW 2017’ 기조연설을 통해 “네이버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개발에 노력해왔다”며 “기술이 생활속에 녹아들어 편리함을 제공하는 생활환경지능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EVIEW는 네이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IT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개발자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딥러닝, 빅데이터,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분야를 주제로 총 41개 세션을 진행한다.

송 CTO가 DEVIEW 2017에서 밝힌 네이버의 향후 목표는 ‘생활환경지능’의 확장이다. 생활환경지능은 일상생활에서 기술이 사람과 환경 등을 인지 및 이해해 필요한 정보나 행동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인식·이해 기술 ▲예측 기술 ▲사용자 경험 등이 필요하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가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T 기술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정광연 기자>

송 CTO는 “지금은 정보와 콘텐츠, 사람을 연결하는 무수히 많은 플랫폼이 등장한 시대로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며 “사람이 정보를 얻기 위해 기술을 배우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사람을 이해하고 정보를 알아서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기술은 생활속으로 사라졌을 때 진정한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생활환경지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AI와 로보틱스 기술 고도화에 주력한다. 

우선 AI 분야에서는 라인과 공동 개발중인 ‘클로바’와 인공신경망 번역 서비스 ‘파파고’, 최근 인수한 네이버랩스 유럽의 연구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콘텐츠 추천기술 'AiRS‘의 고도화 전략도 공개했다.

특히 네이버랩스를 거점으로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및 로보틱스 기술 개발 현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초로 국토부 도로주행 임시허가를 취득해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험중인 네이버랩스는 현재 미국자동차공학회 자율주행 기준 ‘레벨3’인 기술 수준을 올해말까지 복잡한 도심 주행이 가능한 ‘레벨4’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자 도로주행 시연 장면. <사진=정광연 기자>

또한 지난 8월 출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AWAY’를 내년 상반기 오픈 플랫폼으로 개방하며 올해안으로 이를 탑재한 제품을 일반에 판매한다.

내년 1월 출시하는 새로운 위치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키(AKI)’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AKI는 자체 개발 기술로 실내공간에서도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어라운드’ ▲전동카트 ‘에어카트’ ▲세계 최초 4륜 밸런싱 전동 스케이트보드 ‘Personal last-mile mobility’ ▲코리아텍 산학협력 개발 로봇팔 ‘앰비덱스’ ▲MIT 산학협력 ‘치타로봇’ ▲UIUC 산학협력 ‘점핑 로봇’, ▲바퀴 로봇 ‘터스크봇’ ▲물체 인식 및 자율주행 ‘TT-bot' 등도 함께 공개했다.

송 CTO는 “AI 기반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과 협업과 연구소 및 대학교와 산학 연계를 통한 공동 연구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공격적인 기술 투자를 늘리고 우수 인재도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와 11년 307억원 '종신' 노시환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와 계약 기간 11년,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에 비(非) 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을 맺은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계약 소감을 전했다. 노시환은 23일 구단을 통해 "처음부터 한화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다른 팀으로 갈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며 "이렇게 계약을 맺게 돼 기쁘고,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원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왼쪽)과 박종태 한화 구단 대표. [사진 = 한화] 2026.02.23 wcn05002@newspim.com 부산수영초-경남중-경남고를 거친 그는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 91경기에 나서며 1군 무대에 적응했고, 2020시즌에는 106경기를 소화하며 12홈런을 기록,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리그 정상급 거포로 올라섰다. 2023년과 2025년 각각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2023시즌에는 131경기에서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9를 기록하며 홈런왕에 올랐고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2025시즌에도 32홈런 101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꾸준함과 폭발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화 구단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이글스 소속으로 두 차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선수는 장종훈(1991·1992년), 윌린 로사리오(2016·2017년)에 이어 노시환이 세 번째다. 여기에 최근 6시즌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했고, 2025년에는 전 경기 출장과 함께 1262.1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최다 수비 이닝을 기록하는 등 '철강왕'의 면모도 과시했다. [서울=뉴스핌] 한화 4번 타자 노시환이 지난 4월 20일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04.20 wcn05002@newspim.com 구단은 이러한 활약과 상징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시환은 FA와 비FA를 통틀어 KBO리그 통산 다년계약 총액 1위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최정이 SSG와 세 차례 FA 계약을 통해 기록한 총액 302억원이었다. 계약 규모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그는 "이제는 마냥 어린 시절이 지난 것 같다. 더 성숙해져야 하고, 많아진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라며 "한화가 매년 강팀이 될 수 있도록 중심을 잡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약에는 2026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허용 조항도 포함됐다. 그는 "선수라면 누구나 세계 최고 무대에서 뛰는 것이 꿈이다. 구단이 허락해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앞으로 11년 동안 더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고 행복하다. 이제 '어디 가지 말라'는 말씀은 안 하셔도 된다"라며 웃어 보였다. [서울=뉴스핌] 노시환(한화)이 지난 4월 20일 NC와의 경기에서 4회 홈런을 기록한 뒤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5.04.20 photo@newspim.com 이번 계약을 주도한 한화의 손혁 단장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시즌 개막 전에 마무리돼 다행이다. 결론은 단순하다. 노시환이기 때문"이라며 "한화 팬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레전드의 계보를 이을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샐러리캡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향후 세 차례 FA 계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지금 장기 계약이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팅 조항을 포함한 이유에 대해서는 "선수의 동기부여 차원이다.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다면 구단과 팬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cn05002@newspim.com 2026-02-23 09:48
사진
美 동북부 눈폭풍 항공편 3800편 결항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 동부 해안을 강타한 강력한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 42분(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42분) 기준 미국 전역에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총 3천800편 이상이 결항됐다. 지연도 2만여편에 달한다. 특히 폭풍 경로에 놓인 뉴욕과 보스턴 공항에서는 월요일(23일) 출발편 대부분이 이미 취소된 상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눈 맞으며 걷는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폭풍은 이날 낮부터 밤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일부 지역에서 최대 1~2피트(약 30~60cm)의 적설이 예상되며, 강풍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눈 폭풍) 경보는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보스턴을 비롯해 뉴저지·코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로드아일랜드·매사추세츠 해안 지역에 내려졌다. 뉴저지,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뉴욕 일부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기상청 예보센터의 기상학자 코디 스넬은 "북동부에 이 정도 규모의 노어이스터(저기압성 폭풍)와 블리자드가 동시에 발생한 것은 오랜만"이라며 "이 지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대형 겨울 폭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풍은 일부 지역에서 비로 시작해 기온 하강과 함께 눈으로 바뀔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2인치(약 5cm)의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NWS는 강한 돌풍으로 '화이트아웃' 현상이 나타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고, 전력선 단선으로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경고했다. 보스턴-프로비던스 남동부 지역에 대해서는 "잠재적으로 역사적이고 파괴적인 폭풍"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시에 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10년 사이 이 정도 규모의 겨울 폭풍은 없었다"며 23일 오후 9시부터 24일 정오까지 필수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도심 통행을 금지하는 이동 제한령을 발동했다. 뉴욕시 공립학교는 대면·원격 수업을 모두 취소했다. 시는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는 한편 보행로 제설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있으며, 노숙인을 쉼터와 온열센터로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02-23 08: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