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33대 1 기록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평균 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분양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385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5802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 114㎡가 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C는 30대 1, 전용면적 84㎡A는 20대 1, 전용면적 84㎡C는 17대1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25층, 11개동, 총 997가구로 탈바꿈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계약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의 뛰어난 입적 장점과 합리적인 분양가, 래미안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조기 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삼성물산>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