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2017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한 ‘현대건설 기술 컨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건설기술 공개 학술 발표회다. 참가 신청자들은 스마트건설·신재생에너지·인프라 성능 개선에 대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올해 컨퍼런스는 해외 선진건설사 엔지니어와 대학 교수, 현대건설 연구원들 등 총 18건의 발표로 구성됐다.
메인 세션과 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메인 세션은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존 건설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각 분야 선진기관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기술세션은 신성장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 에너지·환경(Energy&Environment), 인프라·건축(Infra&Building) 3가지 테마로 나뉘 펼쳐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진입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