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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신설법인 2만5174개…전년 동기 대비 7.6%↑

기사입력 : 2017년11월01일 12:00

최종수정 : 2017년11월01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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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설법인 8399개, 전년 比 20.9% 증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올해 3분기 신설법인은 제조업과 전기가스 관련 업종의 증가로 2만5174개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또 올해 9월 신설법인 역시 서비스업 창업 증가세에 힘입어 8399개로, 전년 동월 대비 20.9%(1450개) 늘었다. 

올해 3분기 업종별 비중. <자료=중기부>

1일 중기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신설법인은 2만5174개로 제조업이 729개(15.2%)늘었고,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업이 1047개(300%)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서비스업은 사업시설관리및임대서비스업이 95개(8.8%) 증가, 금융및보험업이 74개(6.9%) 늘어나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감소세가 둔화됐다. 

신설법인의 업종별 비중은 제조업이 5516개(21.9%)로 가장 많고, 도소매업(4792개, 19%), 건설업(2610개, 10.4%), 부동산임대업(2357개, 9.4%)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전기 증가한 업종은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공급업과 제조업 등이고, 감소한 업종은 도소매업(652개, -12%), 기타 서비스업(84개, -15.7%)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로는 40대가 8954개(3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6879개, 27.3%), 30대(5165개, 20.5%)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 동향은 여성(623개, 11.2%), 남성(1145개, 6.4%)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7772개, 30.9%)과 경기(6427개, 25.5%)가 절반을 넘었고, 세종(35개, 31.8%), 경북(162개, 24.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9월 신설법인은 8399개로, 제조업(410개, 29.1%),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공급업(426개, 443.8%)의 지속적인 증가와 최근 감소세에 있던 서비스업 법인창업이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450개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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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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