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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김준동 전 산업부 기조실장

기사입력 : 2017년11월27일 07:58

최종수정 : 2017년11월27일 07:58

[뉴스핌=정탁윤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김준동(사진, 57)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지난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 김준동씨를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상근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미주리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대변인, 신산업정책관, 산업경제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신산업, 에너지, 규제개혁, FTA 등의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쌓은 산업현장에 대한 통찰력과 함께 원활한 소통능력을 고려해 김 전 실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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