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연구기관 지원사업 및 기술애로 상담까지 진행
[뉴스핌=전지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과 함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정부 연구·개발(R&D) 설명회 및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이번 설명회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R&D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 R&D 담당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과제 참여방법과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중소기업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힌 연구인력 구인난과 저조한 사업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1개 연구기관 지원사업과 기술애로 상담도 진행한다.
김형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내실 있는 R&D가 필수”라며 “많은 중소기업이 이번 설명회와 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기관을 활용해 혁신성장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15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