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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지난해 영업익 1169억…3년만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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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도 1186억원, 전분기 대비 97% 증가

[뉴스핌=양태훈 기자] 삼성SDI가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14년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 1조8545억원, 영업이익 118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영업이익은 97%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 역시 매출 6조3216억원, 영업이익 1169억원을 기록해 2014년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CI=삼성SDI>

사업부문별로는 전지사업부문에서 중대형전지는 자동차전지의 유럽 공급 확대와 상업용·전력용 에너지 저장 장치(ESS) 판매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소형전지는 원통형전지의 정원공구 시장 확대와 폴리머전지의 신규 스마트폰 진입으로 매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태양광 페이스트(Paste)의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반도체·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중심으로 수익성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도 각 사업부문에서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지사업부문의 자동차전지는 유럽 고객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용 공급확대가 전망, ESS는 국내 상업용 시장 호조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형전지는 주요 스마트폰 고객의 신제품 출시, 전동공구 시장의 리튬이온배터리(LIB) 채용 확대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 IT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가 이어져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편광필름의 중국 고객 확대와 반도체 소재의 신제품 진입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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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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