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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작년 영업익 3조2343억원...2년 연속 '최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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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윤활유 등 비정유부문 덕
비정유부문 영업이익 사상 첫 2조원 돌파

[뉴스핌=심지혜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년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특히 비정유부문에서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2조원을 넘었다.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학과 윤활유 등 비 정유부문을 강화하는 딥체인지(근본적 혁신) 2.0의 성과가 본격화 된 셈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2343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실적을 0.2%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조8265억원으로 18.5% 늘었다. 

SK이노베이션 실적 표. <자료=SK이노베이션>

주목할 부분은 화학, 윤활유, 석유개발사업에서만 영업이익 2조705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비정유부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화학사업과 윤활유사업이 원동력이 됐다. 화학사업은 매출액 9조3392억원, 영업이익 1조77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14년부터 파라자일렌 중심의 고부가 화학설비로 탈바꿈한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의 역할이 주효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의 화학 사업은 영업이익 1조를 연이어 돌파하면서 SK이노베이션의 비정유 중심 성장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윤활유 사업은 지난 2011년 5096억원 이후 역대 두 번째인 504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SK이노베이션의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석유개발사업이 2000억원에 근접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정유사업은 미국산 원유도입을 비롯한 원유도입선 다변화, 운영최적화를 통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뒷받침했으나, 2016년 대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해는 딥체인지의 강한 실행을 통해 비정유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탁월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춘 한해 였다"면서 "올해는 4조원대 영업이익에 도전하는 발판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차세대 선정한 먹거리로 화학사업과 배터리사업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배터리사업 부문에서 현재 서산 배터리 2공장에 4개 생산설비를 비롯해 헝가리 생산공장 신설,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2개 생산설비 증설 등을 추진 중이다. 화학사업에서는 지난해 에틸렌 아크릴산(EAA)사업과 폴리염화비닐리덴(PVDC)사업을 인수한데 이어 추가적인 M&A를 통해 고부가 화학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 화학·윤활유사업 영업이익 추이. <자료=SK이노베이션>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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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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