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작년 신설법인 9만8330개…전년비 2.3%↑

기사입력 : 2018년02월06일 12:00

최종수정 : 2018년02월06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설법인 9년 연속 증가세…제조업·도소매업 주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지난해 신설법인이 2000여개 늘어 9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2.3%(2175개) 증가한 9만8330개로, 2008년 이후 9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신설법인의 업종별 비중은 제조업(2만629개, 21.0%), 도소매업(1만9463개, 19.8%), 건설업(9963개, 21.0%), 부동산업(9379개, 9.5%) 순으로,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215.8%), 금융 및 보험업(11.5%), 제조업(8.4%) 등이 전년동월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대표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3만5086개, 35.7%), 50대(2만6527개, 27.0%)가 주를 이뤘으며, 60세 이상(1446개, 16.9%)에서 전년대비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18.9%), 강원(13.7%), 세종(12.9%), 전남(10.6%) 순이며, 서울(-1.9%), 인천(-0.6%)의 법인 설립이 감소하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수원) 비중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0%(88개) 증가한 8622개로 나타났다. 

업종별 비중은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206개, 23.7%), 농·임·어·광업(54개, 23.3%) 등의 법인 설립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연령별 특징은 50대(268개, 11.6%), 60세 이상(206개, 23.7%)의 법인 설립이 증가한 반면, 30대(-206개, -11.5%)와 40대(-188개, -6.2%) 법인 설립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