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게리 콘 후임은? "전 연준 이사 등 거론”

기사입력 : 2018년03월08일 03:05

최종수정 : 2018년03월08일 03: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고관세 정책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반기를 든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사임하면서 그의 후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악시오스(Axios)는 콘 위원장을 대체할 인물로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와 샤히라 나이트 백악관 세금정책 담당자,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장, CNBC 경제 해설가 래리 쿠드로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나바로 위원장은 자신이 NEC 위원장 최종 후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그렇게 되면 영광이겠지만 나는 리스트에 없다”면서 “나는 무역 및 제조업 정책에서도 할 일이 넘친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많다”며 콘 위원장의 후임 임명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처럼 나바로 위원장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NEC 위원장 후보로 면접 보고 있는 인물이 많다고 전했다.

나바로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옹호했다. 그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매우 신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게리 콘<사진=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