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원유선물 임박…전문가들 "위안화, 달러 대신하려면 오래 걸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의 석유 수입국인 중국이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상하이선물거래소의 계열사인 상하이국제에너지거래소(INE)를 통한 원유선물계약을 위해 국내 시장을 개장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중국 위안화 <출처: 블룸버그>

INE는 중국 바이어들이 원유 가격을 정하고 중국 통화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선물 시장에서는 최초로 외국인들도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거래월물은 연속 12개월물과 이후 24개월은 매 분기월물이 상장된다. 두바이 원유, 오만 원유, 바스라 경유, 중국 셩리 원유를 포함해 총 7개 등급의 원유를 포함한다. 

선물 계약은 나중에 지불할 금액을 오늘 확정한다. 소비자들은 더 높은 물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물계약을 사용할 것이며 투기자들은 선물 가격의 방향성을 알기 위해 이 계약을 활용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원유선물을 살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해외 원유생산업자들과 바이어들은 중국의 시장 개입 경향과 자본 통제를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5년 위안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로 인해 해외 자본 유출이 급증하게 된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내 안팎으로 자금 이동에 대한 정부의 제재가 강화되어왔다. 

미국 달러가 석유 시장의 세계적인 통화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중국의 위안화가 머지않은 미래에 그 역할을 대신할지 관심이 귀추된다. 일부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미 달러화가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위안화가 달러 역할을 대신하기엔 시간이 다소 걸린다. 에미레이트NBD(EMIRATES NBD)은행의 거시 전략 책임자 셰이디 샤헤르는 장기적으로 볼 땐 가능한 얘기겠지만 최소 몇 년은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피클링은 중국이 그런 변화를 일으키기엔 "석유 시장에서 그들의 영향력은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피클링은 이 행보가 중동국가를 포함한 유라시아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 계획 중 일부로 본다며 만일 중국이 사우디아람코의 초기 공개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위안화 사용에 대한 사우디의 견해를 동요시킬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