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 대상 기업 모집
[뉴스핌=서영욱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마련한 목돈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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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 촉진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의 일환이다.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5년간 일정 금액을 적립해 근로자가 5년 만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의 장기 %E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이 5년간 적립하는 금액 중 일부를 지원하는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수자원공사 협력기업 모임인 수탁기업협의회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수행업체다. 수공은 '임직원 급여 1% 나눔운동'으로 모금한 재원협의회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수행업체다. 수공은 '임직원 급여 1% 나눔운동'으로 모금한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공 홈페이지나 물산업플랫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수공 물산업플랫폼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