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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중소기업 지원에 임직원들 나서

기사입력 : 2018년04월09일 18:03

최종수정 : 2018년04월09일 18:03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 대상 기업 모집

[뉴스핌=서영욱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마련한 목돈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 촉진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의 일환이다.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5년간 일정 금액을 적립해 근로자가 5년 만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의 장기 %E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이 5년간 적립하는 금액 중 일부를 지원하는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수자원공사 협력기업 모임인 수탁기업협의회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수행업체다. 수공은 '임직원 급여 1% 나눔운동'으로 모금한 재원협의회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수행업체다. 수공은 '임직원 급여 1% 나눔운동'으로 모금한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공 홈페이지나 물산업플랫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수공 물산업플랫폼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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