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캐논·소니가 장악한 '서울 영상기자재전'... 1인 미디어 스튜디오 각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I 2018, 19일~22일 서울 코엑스서 열려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지난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안. 고등학생들의 발길은 한 곳으로 향했다. 캐논 부스에 마련된 '1인 미디어 라이브 스튜디오'다. 스튜디오에서는 유튜버 최마태가 캐논의 카메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송을 진행 중이었다. 학생들은 스튜디오 안과 방송을 틀어놓은 휴대폰 화면을 번갈아 바라보며 신기해했다.

바로 옆 소니 부스에서는 보랏빛 의상을 입은 무용수 한 명이 춤을 추고 있었다. 관람객들은 각자 카메라로 직접 무용수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사진으로 담고 있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III' 등 소니의 제품들로 직접 촬영해볼 수 있었다.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8)'에 참가한 캐논과 소니는 각자 특색 있게 부스를 꾸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관람객들이 캐논 부스의 1인 미디어 라이브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조아영 기자>

캐논은 지난달 선보인 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을 전면에 내세웠다. 부스 내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도 'EOS M50 체험존'이었다. 또, 캐논 제품으로 촬영하는 '1인 미디어 라이브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스튜디오 안에서는 유튜버와 개그맨 등이 영상을 촬영하고, 스튜디오 앞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내보낸다.

'SPEEDLITE 470EX-AI' 스튜디오 앞에도 제품을 체험해보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이어졌다. SPEEDLITE 470EX-AI는 자동 바운스(AI. B)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플래시다. 제품 체험을 하고 나온 40대 김천규씨는 "전혀 기대도 안하고 있다가 나온 획기적인 제품이라서 놀랐다"며 "매뉴얼적으로는 오래 더 써봐야 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니는 올해 출시한 'a7 III'와 'a9', 'a7R III' 등 풀프레임 카메라를 위주로 부스를 준비했다. 무용수가 춤을 추는 모습을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로 촬영해보는 '스튜디오 촬영존'이 있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아내는 자동초점(AF)과 연사 기능을 체험해보기 위한 자리였다. 소니 관계자는 "전문가 층으로 갈수록 연사와 AF 성능이 더욱 중요하다"며 "풀프레임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 직접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소니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촬영법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조아영 기자>

한쪽에서는 전문 작가의 촬영법 강의가 한창이었다. 사전에 수강을 신청한 인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강의를 듣는 사람들도 많아 세미나 공간은 북새통을 이뤘다. 뒤에 서서 강의를 듣던 한솔씨(25)는 "카메라를 쓰긴 하지만 사용법이나 촬영법은 제대로 모르고 있다"며 "기본적인 수준부터 가르쳐줘서 유익하다"고 말했다. 소니가 준비한 카메라 세미나는 전시회 기간 내내 부스 내부에서 진행된다.

올해 P&I에 참가한 대형 카메라 제조사는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 2위를 다투는 캐논과 소니뿐이었다. 캐논과 소니는 올해 각각 '영상'과 '풀프레임'을 내세우고 있는 전략처럼 부스도 특색있게 준비했다.

캐논은 일반 사용자가 사진과 영상을 모두 쉽게 촬영할 수 있는 보급형 제품을 확대한다. 사용자 층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소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주로 준 전문가 이상의 고급 사용자를 공략하고 있다.

한편, P&I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사진·영상기기 전시회로, 올해 27회째를 맞았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는 캐논과 소니, 내셔널지오그래픽, 시그마 등 12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첫날 관람객은 작년보다 5% 늘어난 1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니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했고, 올림푸스는 지난 2012년부터 참가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자체가 소니와 캐논으로 양분된 상황"이라며 "P&I 참가 자체에 비용도 많이 들어서 제조사들은 많이 빠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