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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즘 리더] “금강산 관광 재개되면 제일 잘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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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반 장점 강조하는 홍성원 웹투어 대표이사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이후 정치적인 이슈는 물론 이산가족 상봉과 DMZ(비무장지대)·JSA(공동경비구역)·금강산 관광 등 민간사업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여행업계에서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는 긍정적인 시그널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미리 내다보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로 국내여행의 강자인 웹투어 홍성원 대표이사(이하 대표)다.

홍성원 웹투어 대표이사. /이윤청 기자 deepblue@

“언제 이뤄질지 몰라도 올 3월부터 금강산 TF(태스크포스)를 결정해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원래 웹투어가 금강산 관광을 해왔었고 잘 해왔었기 때문에 다시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죠. 사실상 현실화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슨 준비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야 재개됐을 때 웹투어가 전면에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는 항상 중요합니다.”

홍 대표는 금강산 관광은 물론 여행업을 꿰고 있는 여행 전문가다. 1989년 여행 자유화가 시작되고 친형하고 여행사를 차리면서 여행업과 인연을 맺게 됐다. 패키지여행 상품을 만들어 그 당시 신문광고를 최초로 낸 여행사이기도 했다. 3년 만에 패키지 여행사 중 3등 여행사를 만들어 냈다.

홍성원 웹투어 대표이사. /이윤청 기자 deepblue@

“2006년 처음 웹투어를 인수했을 때 당시가 직원이 10명이었어요. 그 중에서 7명이 국내 담당이었죠. 그 때 직원들에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매년 성장해서 현재 자리까지 왔죠. 하지만 만족할 수는 없죠. 올해는 패키지를 시작해 새로운 창업과 같은 마음으로 웹투어를 재정비하고 있어요. 새로운 여행사를 여는 것 만큼 힘들지만 재밌고 도전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홍 대표는 IT 기반이 강한 웹투어의 장점을 강조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예약하기 쉽도록, 직원 입장에서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보다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애쓴다는 설명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기존에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것, 변화를 줄 수 있는 것 등에 초점 맞춰 나아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홍성원 웹투어 대표이사. /이윤청 기자 deepblue@

“이번에 웹투어가 패키지를 시작하면서 아직까지는 상품 구성과 일정을 직접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요즘 여행객은 호텔과 식사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 점을 중점적으로 보죠. 전에는 여행사가 이익을 많이 남기기 위한 패키지 여행 일정이었다면 웹투어가 새로 만드는 패키지 일정은 고객이 더 재밌는 여행이 될 수 있게 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국내 패키지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 지금까지 여행업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모두 풀어볼 생각입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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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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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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