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밀의학 및 감염관리 전문기업 ㈜우정바이오는 최근 서울 참포도나무병원, 서울 현대요양병원, 대전 선병원 등과 정기멸균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병원감염과 관련한 각종 이슈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병원 내 감염사고 방지를 위한 당사 감염관리 사업분야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정기 멸균 계약이 중소형병원 및 요양병원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2018년부터 우정멸균관리구역 라벨제도를 실시하여 청정병원을 추구하는 병원의 Needs에 대응하고 있다. 향후 병원 내 환자와 의료진의 감염사고를 예방하는 명실상부한 병원감염관리 분야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는 ‘우정비에스씨’에서 ‘우정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며 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의 기업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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