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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DIMF' 올여름 뜨겁게 달굴 준비 마쳤다…"대구 넘어 글로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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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창작 뮤지컬에 해외 초청작·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까지 풍성
내달 22일부터 7월9일까지 대구에서 공연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포스터 [사진=DIMF]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올 여름 뮤지컬 팬들을 즐겁게 만들 축제가 대구에서 열린다. 국내 유수의 작품 외 해외 초청작과 창작 뮤지컬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곧 찾아온다.

다음달 22일 개막하는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앞두고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렌스센터에서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06년 시작해 지난 12년간 한국 뮤지컬 저변 확대와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 차세대 뮤지컬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한 'DIMF'는 지역 축제를 넘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익현 DIMF 이사장은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출발하는 두 번째 해"라며 "앞서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16개 축제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연구기관, 전문가, 관람객 평가 등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생각보다 훨씬 대구에서, 또 글로벌한 측면에서도 잘 안착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14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DIMF'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DIMF]

올해는 체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 등 8개국의 우수한 뮤지컬과 일반 시민을 위한 'DMIF 열린뮤지컬특강',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 'DIMF 뮤지컬이 빛나는 밤에', 지역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릴레이뮤지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공식 초청작은 8개작이다. 개막작인 체코의 '메피스토'와 폐막작인 영국의 '플래시댄스'를 비롯해 러시아 '로미오와 줄리엣', 프랑스 '아이 러브 피아프', 중국 'Mr&Mrs. SINGLE', 대만 '맨투밋', 카자흐스탄 '소녀 지벡', 한국 '피아노포르테'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항상 대중성 있는 작품과 예술성 있는 작품을 놓고 고민한다. 뮤지컬이라는 것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가 굉장히 힘들지만 올해는 자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는 개막작과 폐막작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선정했다. 특히 개막작은 생소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작품이며, 폐막작은 '맘마미아' 이후 가장 커튼콜이 화려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가 많이 나와 신나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12회 DIMF' 폐막작인 영국 '플레이댄스' [사진=DIMF]

특별공연은 3개작으로 '투란도트'(대구) '외솔'(울산) '열두개의 달'(충북)이며,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은 '따뜻하게 부드럽게 달콤하게' '블루레인' '미싱(Missing)' '엘리펀트 박스'로 총 4개작이다.

유희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장작지원사업은 국내 창작뮤지컬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네 작품은 모두 순수창작물로 작품성과 신선함, 스태프들의 제작 능력, 참여한 배우들 등 여러 가지를 견주어 선정했다.올해는 네 작품 모두 다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는 총 9개팀이 올라 계명문화대, 극동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예원예술대학교, 호산대학교 등 국내 8개 팀과 중국 상해시각예술대학이 맞붙는다.

유희성 이사장은 "심사위원들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예선을 거쳤다. 작품의 전체적인 수준, 완성도, 가능성, 참신함 등을 기준으로 발표됐다"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젊은 친구들이 앞으로 미래 주축이 될 뮤지컬인을 양성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각 학교들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작품을 창작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2회 DIMF' 홍보대사 뮤지컬 배우 민우혁(왼), 최정원 [사진=DIMF]

제12회 DIMF 홍보대사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이 맡는다. 최정원은 "저도 보고 싶었지만 쉽게 갈 수 없었던 외국의 좋은 작품들을 'DIMF'에서 볼 수 있다는 점, 1년에 한 번은 배우들과 함께 대구에서 맛있는 걸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기억이 너무 좋았다"면서 "우리나라, 외국의 예술작품이 모여 대구에서 개최되는 일종의 '문화올림픽'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다음달 22일부터 7월9일까지 18일간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과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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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수준" 담뱃값 1만원 유력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정부가 담뱃값을 1만원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술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관리하는 '건강세' 확대 정책으로, 사실상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규제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담배 부담금 인상과 함께 주류에 대한 신규 부담금 도입 검토가 포함됐다. 건강 위해 품목 전반에 대한 가격 정책을 강화해 소비를 줄이고 기금 재원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영등포 여의도 한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 [사진= 이형석 기자] 담배 가격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에 맞춰 인상하는 방향이다. 현재 4500원 수준인 담뱃값은 OECD 평균 약 9800원을 감안하면 1만원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 2015년 이후 10년 가까이 가격이 동결된 만큼, 정책 현실화 시 체감 인상폭은 상당할 전망이다. 정부는 가격 인상과 함께 표준 담뱃갑 도입, 가향 물질 금지, 전자담배 광고 제한 등 규제도 병행해 2030년까지 성인 흡연율을 남성 25%, 여성 4%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여기에 음주 규제도 동시에 강화된다. 정부는 온라인 '술방' 등 음주를 조장하는 콘텐츠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주류 접근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류 광고 규제 역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단순한 캠페인 수준을 넘어 가격·유통·노출 전반을 묶는 구조적 규제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류에 건강증진부담금을 새로 부과할 경우 담배에 이어 술까지 '건강세' 체계에 포함되는 구조가 된다. 현재 건강증진부담금은 담배(20개비당 841원)에만 적용되고 있어 제도 확장 시 세제 체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가격 인상은 소비 감소 유도뿐 아니라 기금 확충이라는 재정적 목적도 동시에 갖는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2030년 건강수명 73.3세 목표를 유지하면서 소득 간 건강 격차를 7.6세 이하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건강수명이 다시 60대 후반으로 떨어지고, 기대수명과의 격차가 확대되는 등 지표가 악화된 점도 정책 추진 배경으로 작용했다. 다만 담뱃값 인상에 이어 주류 가격까지 오를 경우 서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흡연·음주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역진성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소비 위축과 함께 유통시장 변화, 편의점·외식업계 매출 영향 등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번 정책은 건강 증진과 재정 확보라는 명분과 생활물가 상승 부담 사이에서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hkj77@newspim.com 2026-03-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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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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