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전국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2018 지방선거 좋은 정책 파도타기'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정부가 경제민주화 정책을 발굴하고 골목상권 상생과 노동 존중,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은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이 채택해야 할 ‘좋은 정책 파도타기’ 12개 정책을 공정경제·중소상인·노동·청년 등 4개 분야로 나눠 제안했다.
또한 각 정당 및 광역지자체장 후보들에게 정책을 전달하고 정책토론회, 후보 정책약속 행동 등을 통해 공약 채택을 촉구할 예정이라면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좋은 정책들이 파도처럼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되어 각 지역의 중소상인⋅노동⋅청년들이 상생하는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