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일본車, 트럼프 ‘관세’ 발언에 바짝 긴장...실현되면 실적 타격 불가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언에 일본 자동차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에게 미국의 국가 안보를 이유로 수입 자동차의 관세를 25%로 인상하는 수입 제한 조치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일본은 미국에 연간 170만대 정도를 수출하고 있는 세계 3위의 자동차 수출국이다. 물론 각 자동차 회사마다 미국에서의 현지 생산을 늘리고 있지만 아직은 규모가 작아, 만일 수입 제한이 현실화될 경우 실적에도 큰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최대의 자동차 회사 토요타는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AV4’,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 등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7년 수출 대수는 71만대로, 약 320만대에 달하는 일본 내 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금까지 자사와 부품회사의 고용을 지켜내는 수준으로 ‘일본 내 생산 300만대’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주요 수출국인 미국에서 관세가 인상돼 현지 판매가 감소하게 되면 일본 내 생산 기반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일본 자동차 업계의 수장들. 왼쪽부터 나가츠카 세이치 JAMA 부회장, 사이카와 히로토 닛산 사장,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 사장, 하치고 다카히로 혼다 사장, 고가이 마사미치 마쯔다 사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닛산자동차도 북미(캐나다를 포함)에서 2017년 약 35만대를 수출했다. SUV 차량인 ‘로그’ 등이 중심이었다. 이밖에 미국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스바루(SUBARU)가 34만7000대, 마쯔다가 28만대를 수출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판매 비율이 40% 가까이에 달해 제조업 중시 전략을 취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본 메이커는 타깃이 되기 쉬운 존재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듯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자동차株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도요타의 종가는 7238엔을 기록하며 전일비 3.05% 하락했고, 마쯔다는 무려 5.22% 하락한 1399엔으로 마감했다. 닛산은 1.76%, 스바루는 2.48%, 혼다는 3.39% 하락했다.

5월 24일 토요타의 주가 추이. [자료=니혼게이자이신문]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