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포커스] 광저우 후이저우, 한국 기업 투자 증가

기사입력 : 2018년06월07일 10:55

최종수정 : 2018년06월07일 11: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타이베이=뉴스핌] 강소영 기자=중국 광저우 후이저우시(惠州)에 한국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6일 보도했다.

광저우 후이시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삼성·LG 등 한국 대기업을 비롯해 한국 자본이 투자한 신생기업의 후이저우시 투자와 입주가 늘어나고 있다.

2017년 말 기준, 후이저우시에 등록된 한국 기업은 250개, 한국 자본의 투자규모는 7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단일 투자 규모가 1000만 달러를 넘은 한국 기업은 33개에 이른다. 투자 규모가 큰 기업의 업종은 대부분 IT와 화공 분야다.

현재 후이저우 소재 한국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4만 명에 이르고,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도 3500명에 달한다.

후이저우시도 한국 기업 유치와 한국과의 경제 무역 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은 후이저우시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후이저우 기업들도 한국에 580만 달러를 투자해 후이저우 스피드와이어리스 테크놀로지 등을 설립하는 등 한국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후이저우시는 광둥성 관할 지방도시로 전자, 석화 산업이 발달했다.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