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니노브고로드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니콜라스 오타멘디(맨체스터 시티)가 22일(한국시각) 열린 크로아티아와 아르헨티나 조별 예선 경기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후반 40분, 오타멘디가 태클로 넘어진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를 발로 차는 것을 본 모드리치가 달려와 오타멘디를 밀친 상황이다. 오타멘디는 경고를 받았다. 모드리치는 나이지리아전에 이어 골을 기록하면서 FIFA가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에 이름을 올렸다. 3대0으로 아르헨티나를 꺾은 크로아티아는 2승으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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