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차기 당권주자 참석 예정
[서울=뉴스핌] 오채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6·13 지방선거 여성 당선인 워크숍을 연다.
민주당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여성 당선인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정활동과 역할을 모색하고, 여성 당선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여성지방의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방의원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당정협의회. 2018.06.20 kilroy023@newspim.com |
워크숍에 참석한 여성 당선인들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문재인정부 당면과제와 지방의원의 역할)과 남인순 의원(여성 정치인의 성인지적 의정활동)의 강연을 듣는다.
민주당여성지방의원협의회 구성 및 임원 선출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해 박영선·유승희·남인순·정춘숙·권미혁 등 여성 의원뿐만이 아니라 김진표·박범계·김두관·최재성 등 차기 당권 주자 하마평에 오르는 남성 의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 선출된 민주당 소속 여성 당선인은 모두 7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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