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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나들이' 전국 고속도로 '혼잡'...오후5~6시 절정

기사입력 : 2018년07월22일 11:37

최종수정 : 2018년07월22일 14:24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소요
400만대 차량 고속도로 이용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일요일인 22일 전국 고속도로는 폭염 속에서도 나들이를 가는 차량이 이어지며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오후 11시~자정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한국도로공사]

다만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며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2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지방까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2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0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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