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도심에서 즐기는 색다른 국악…'어쿠스틱 in 나무'·'코리안브레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음악그룹 나무의 한옥콘서트 '어쿠스틱 in 나무'
가야금, 색소폰, 트럼팻, 콘트라베이스 앙상블 등 '코리안 브레스'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예술감독 한덕택)이 오는 30일까지 한국의 음악과 서양음악의 장르를 융합한 새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그룹 나무의 '어쿠스틱 in 나무', 세움의 '코리안브레스' 포스터 [사진=서울남산국악당]

지난 9일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남산골한옥마을 민씨가옥에서 상주단체로 선정된 음악그룹 나무가 '어쿠스틱 in 나무' 공연을 펼친다. 그룹 나무는 솔리스트인 이아람(대금), 황민왕(타악, 아쟁), 여성룡(소리), 최인환(베이스)으로 구성됐다.

'어쿠스틱 in 나무'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단독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었던 음악그룹 나무의 음반 레퍼토리를 한 여름 밤, 한옥에 맞춘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해 선보인다. 음반과 같은 레퍼토리로 연주하지만 음향 사용에 제한을 둔 환경에서 새롭게 구현해내는 음악그룹 나무의 감각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음악그룹 나무의 '어쿠스틱 in 나무' 공연 장면 [사진=서울남산국악당]

음악그룹 나무의 신곡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올해 첫 공연인 '신(新) 나무풍류'에서 듀엣 버전으로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던 신곡을 콰르텟 편성으로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남산골한옥마을 민씨가옥에서 진행된다. 공연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이어 이준(세움 음악감독, 가야금)이 속해있는 음악그룹 세움이 색소폰, 트럼팻 등 서양의 악기와 전통 타악을 융합해 새로운 음악 '코리안브레스'를 들려준다.

세움은 가야금, 색소폰, 트럼팻, 전통타악과 소리, 콘트라베이스 앙상블로 이색적인 소리를 자아내며 다양한 장르간의 융합과 실험을 통해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그룹이다. 2015년 한국 대중음악상 2개 부문 노미네이트, UAE 코리아 페스티벌, 미국 워싱턴 D.C. 재즈 페싀벌, 나이지리아 코리아 페스티벌에 초청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움 '코리안브레스' 공연 장면 [사진=서울남산국악당]

세움의 총괄 음악감독이자 가야금 연주자 이준(34) 감독은 "어떤 악기로 어떤 장르를 선보이느냐 보다 그것으로 어떤 음악을 만들어내느냐에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국악을 제대로 계승하고 전승할 수 있고 세움만의 정체성을 확실히 가질 수 있다면 해볼 만한 시도라고 생각했다. 단순히 국악과 재즈를 결합한다는 것보다 더 큰 시야에서 음악 자체를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세움의 '코리안브레스'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