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시승기] 현대차 투싼 FL, '균형잡힌 주행감, 첨단안정장치 매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초로 음성으로 시동, 에에컨 가동하는 홈투카 장착
준중형 SUV로는 상품성 좋아, 열흘만에 3577대 계약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지니야, 에어컨 23도로 해주고 시동 걸어줘." 임병길 현대자동차 준중형 RV 상품 매니저가 '기가지니' 스피커에 명령을 하자 10초후 무선으로 신호를 받은 자동차에  시동이 걸렸다. 음성 명령만으로 시동키 없이도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었다.

지난 17일 현대자동차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가진 '투싼 페이스리프트(FL)' 시승행사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핵심 기능이다.

지난 7일 출시된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2015년 선보인 3세대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행안전장치가 돋보인다.

이 차량은 현대차 최초로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홈투카' 기능이 탑재됐다. 홈투카는 스마트폰 앱과 인공지능 스피커(SKT 누구 및 KT 기가지니)를 사용해 음성으로 차량의 시동, 공조장치, 도어, 비상등, 경적 등을 제어하는 기능이다. 차량 시동키 대신 음성 신호로 조작하는 시발점이 되는 차량이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주행 사진 [사진=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USB 선으로 연결해 안드로이드 오토(구글), 카플레이(애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각종 앱을 차량의 넓은 화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폰 연결 후 "OK 구글, 음악 틀어줘"라고 말하니 "알겠습니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스마트폰이 아닌 차량 내부 스피커를 통해 음악이 흘러 나왔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양산형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는 호화스러운 주행보조장치들이 탑재돼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이다. 옵션 사양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하이빔 보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서라운드 뷰 모니터, 주차 거리 경고(전방), JBL 프리미엄 사운드 등도 제공한다.

이날 시승한 차량은 2.0 디젤 엔진에 종전의 6단 변속기 대신 전륜 8단 변속기를 물렸다.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가속 성능을, 고단 영역에선 연비·정숙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합이다. 또한 현대차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H-트랙'이 탑재돼 지면 그립력을 높이는 등 안전성도 향상시켰다.

도로에 나가 속력을 내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았다. 현대차가 추구하는 ‘밸런스 다이내믹’이 그대로 드러났다. 하체가 과거에 비해 매우 딱딱해지면서 코너를 붙잡고 돈다. 코너를 급하게 돌때 타이어가 안쪽을 끝까지 붙잡고 차체도 라인을 잘 지킨다. 다만 준준형 SUV 치고는 큰 차체여서 직선구간을 회복할 때 차체 회복력 때문에 약간의 흔들림은 피할 수 없다.

코너링과 언덕이 많은 송추계곡 일대에서 힘은 충분했다. 최고출력 186 마력, 최대토크 41.0㎏·m의 동력 성능은 일상 주행 영역에서 부족함이 없다.

다만 단단해진 하체 때문에 지면 진동이 어느정도 느껴진다. 그렇지만 풍절음과 타이어 마찰음은 아주 잘 차단돼 있다. 디젤차 특유의 진동도 잘 잡아내 비교 차종을 찾기가 어렵다. 100km 시승구간 내내 동승자와 편안한 대화가 가능했다. 시승 차량의 공인 평균 연비는 12.4km/l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디젤 2.0(가격 2430만~2847만원)과 스마트스트림 D 1.6(2381만~2798만원), 1.6 가솔린 터보(2351만~2646만원)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이뤄졌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