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오늘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 65년 한(恨) 달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南이산가족 89명 버스로 이동…2박3일 일정 돌입
20일 단체상봉으로 행사 시작, 저녁에는 北주최 환영만찬
22일 개별상봉·객실상봉·단체상봉…23일 작별상봉·공동오찬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0일 금강산에서 열린다. 상봉 대상자들은 2박 3일간 총 여섯 차례, 11시간이라는 짧은 만남의 시간을 통해 65년의 한을 조금이나마 달랠 예정이다.

이번 상봉행사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회차 행사는 20~22일 열린다. 남측 이산가족이 북측에 있는 가족을 상봉한다. 2회차 행사는 24~26일 북측 이산가족이 남측 가족과 만난다.

오늘 열리는 1회차 상봉행사에는 89명의 이산가족과 동행가족이 참여한다. 또한 지원인원과 취재진 등 360여명이 이들과 함께한다.

이산가족과 동행가족 등은 전날 오후 속초 한화리조트에 집결해 방북교육과 건강검진 등 등록절차를 밟고 설렘 속에 하룻밤을 지새웠다.

[속초=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금섬(92)씨가 19일 오후 집결지인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도착해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방북 교육을 받고 있다. 2018.08.19

이들은 오전 8시30분쯤 한화리조트에서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고성을 거쳐 북측 통행검사소에서 심사를 받고 나면 오후 12시30분쯤에는 금강산 온정각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금강산 호텔에서 2시간 동안 단체상봉을 통해 꿈에 그리던 가족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오후 7시부터는 북측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이튿날은 오전 10시부터 외금강 호텔에서 개별상봉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12시부터는 객실에서 가족별로 점심 식사를 함께한다. 가족별 개별 식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중한 만남을 사적인 자리에서 1시간가량 더 가질 수 있게 된 셈이다.

오후 3시부터는 금강산 호텔에서 두 번째 단체상봉을 가진다. 2시간가량 진행되며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다.

오는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작별상봉과 공동오찬이 예정돼 있다. 금강산 호텔에서 열리며 이를 끝으로 이산가족들은 짧은 만남의 시간을 뒤로 한 채 무거운 발걸음을 뗄 예정이다.

한편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2015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이는 4.27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판문점 선언에는 ‘오는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친척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라고 명시돼 있다.

이를 위해 남북은 지난 6월 22일 적십자회담을 열고 오는 20~26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