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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빨간 당신' 3MC 이영자·홍진경·오상진, 숫자 8로 공통점 찾은 사연은?

기사입력 : 2018년09월03일 11:32

최종수정 : 2018년09월03일 11:3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볼 빨간 당신’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이 숫자 8로 공통점을 찾았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볼 빨간 당신’이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볼 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지향한다.

‘볼 빨간 당신’에는 예능 대세로 불리는 이영자를 필두로 홍진경, 오상진으로 이어지는 이색적인 MC군단이 출연한다. 닮은 듯 닮지 않은,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이들 3MC가 자신만의 개성과 웃음으로 ‘볼 빨간 당신’의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볼 빨간 당신'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 [사진=KBS]

최근 ‘볼 빨간 당신’ 제작진은 지난달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 3MC의 첫 만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통점 찾기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쉴 새 없이 웃음을 터뜨리며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티저 속 3MC는 처음이라는 어색함도 잠시, 서로 호구조사를 시작했다. 이때 홍진경이 이영자와 오상진의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오랜 시간 절친으로 지낸 이영자-홍진경의 찰떡 케미가 유쾌함을 예고했다.

이어 서로의 공통점을 찾기 시작한 이들은 “안 맞아”를 외치다가 숫자 8에서 극적으로 화합을 이뤘다. 오상진과 홍진경의 키가 180cm로 동일한 가운데 이영자는 “난 80kg이 넘어”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그러나 홍진경은 진지하게 "언니 진짜 80kg 넘어?"하고 반문하며 이영자와 격돌해 웃음을 줬다.

3MC의 호흡에 기대를 자극하는 '볼 빨간 당신'은 11일 밤 11시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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