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상도초등학교가 상도유치원 철거 작업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10일 하루 동안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다만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된다.

서울상도초등학교 관계자는 9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하며 등교하는 돌봄 교실 입금 아동들을 안전하게 돌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거 일정 별정 등 부득이한 상황 발생시 지체없이 휴업 연장 여부를 결정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상도초등학교는 지난 6일 지반침하에 따른 상도유치원 붕괴 및 건물 철거작업에 따른 학생 안전 관리 및 정상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 및 서울시교육청과 협력 하고 있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