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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10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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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집단체조에 '드론 공연' 등장…최신기술로 남북정상회담 강조
여야, 정상회담 이후 판문점선언 비준 논의키로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북한의 정권 수립 70주년인 9.9절 행사가 끝나고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외교가에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것에 비춰, 북미 간 대화 재개가 조기에 이뤄질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5당 대표와 정치권 주요 인사 등 모두 9명을 오는 18~20일 평양 정상회담에 같이 가자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해찬·정동영·손학규·이정미 대표 등은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관건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참석 여부입니다. 한국당으로선 참석하자니, 안그래도 뒤따라가기 바쁜 북핵 이슈에 손 하나 걸쳐 보탬만 될 것 같고요. 아니 가자니 한반도 정세에 큰 변곡점이 될 역사적 이벤트에서 소회될 것 같아 고심이 큽니다. 아마도 오늘 오후 늦게 한국당의 반응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다시 공은 북한과 미국으로 넘어갑니다. 과연 미국이 특사를 보낼 것인지, 보낸다면 최근 방북이 무산됐던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시 평양을 찾을 것인지 등이 관심사입니다.

이번주는 외교적 이슈에 국내 정치권의 큰 이슈들이 묻히는 형국입니다. 국회서 인사청문회가 소리 소문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변 출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기용도 눈여겨볼 만 합니다. 최근 들어 현 정부 주요 요직에 민변 출신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시민단체나 사회활동을 했던 인사들, 예컨대 과거 보수정권에서 변방에 머물렀던 인사들이 대거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래저래 한국사회, 또 한번의 큰 변곡점 앞에 섰습니다. 

9월 9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북한 정권수립기념일(9.9절) 70주년 열병식.[사진=북한중앙TV]

<주요 헤드라인 뉴스>

서훈, 日에 방북성과 설명…"아베, '김정은 직접 만날 때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방북 성과를 설명했다. 서 원장과 아베 총리는 남북과 북미 관계와 함께 북일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아베 총리는 "직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때"라며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北집단체조에 '드론 공연' 등장…최신기술로 남북정상회담 강조/연합뉴스
북한 정권 수립일을 맞아 9일 평양에서 개최된 집단체조(mass games)는 드론(무인기)과 레이저, 영상 기술 등 최신 기술을 뽐낸 자리였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개막 공연을 평양 현지에서 취재해 보도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청와대, 합참에 남북 군사력 비교 지시 … 이르면 이번 주 보고/중앙일보
청와대가 다음주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군에 남북한 군사력 비교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청와대와 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청와대 지시에 따라 남북한 군사력 비교를 마쳤으며, 이르면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에게 분석 결과를 보고한다.

외교부 "쿠웨이트서 입원 우리국민 1명 메르스 음성 판정"/연합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사 증세를 보여 쿠웨이트 현지 병원에 입원한 한국민 1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뉴스 바로가기 여야, 정상회담 이후 판문점선언 비준 논의키로 /뉴스핌
오는 11일 청와대가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제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를 논의키로 결정했다. 정치적 견해차가 극명한 판문점선언 비준안으로 인해 민생법안 및 인사청문회 등 시급한 현안들이 뒤로 밀리며 의사일정이 지체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위장전입 등 도덕성·정치성향 질타 쏟아진 김기영 청문회/뉴스1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10일 진행한 김기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위장전입 등 도덕성 문제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다. 또한 김 후보자의 정치 성향 문제를 두고 여야가 불꽃 공방을 벌였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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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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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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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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