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이탈리아·그리스 예산안 우려에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재정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유럽 증시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날보다 2.00포인트(0.52%) 내린 381.94에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1.12포인트(0.28%) 하락한 7474.5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51.45포인트(0.42%) 내린 1만2287.58로 집계됐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38.93포인트(0.71%) 낮아진 5467.89에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에서는 이탈리아의 재정 우려가 지속했다. 지난주 공개한 예산안에서 이탈리아 정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4%의 재정적자 목표를 제시했는데 이것이 이탈리아와 유럽연합(EU)의 불화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해서 우려로 남았다. 특히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 역시 지속하고 있다.

다만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유로는 우리의 통화이며 우리에게 그것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스에서는 2019년 예산안의 2가지 버전이 제시됐다. 투자자들은 재정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스 정부가 추진해 온 연금 삭감에 대한 정부의 스탠스가 채권자들을 만족시킬 만한지 가늠하느라 분주했다.

베렌버그 고슬러 앤 코의 울리치 우르반 멀티에셋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에 “유럽 투자자들에게 이탈리아는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탈리아 채권 스프레드가 계속해서 벌어진다면 이것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주식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르반 전략가는 “중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은 실적발표 기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면서 “나는 몇몇 이익이 약한 것으로 드러난 뒤 너무 낙관하지는 않으며 신흥시장 통화가 유로존 실적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악시트레이더의 제임스 휴스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유럽은 이탈리아 정부가 공동 통화의 안정을 위해 별다른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로 타격을 입었다”면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논의가 개선되고 있지만, 합의가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은행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크레딧스위스는 2.12% 내렸고 BBVA와 노디아뱅크는 각각 2.59%, 3.68% 하락했다. 건설자재 공급업체 퍼거슨의 주가는 영국 사업 부진 소식에 6.83% 급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2% 내린 1.1564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5.2bp(1bp=0.01%포인트) 하락한 0.424%를 각각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