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코웨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가정용 정수기 부문 1위 선정

기사입력 : 2018년10월11일 11:30

최종수정 : 2018년10월11일 11:30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가정용 정수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 방법론을 개발해 발표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 ‘요소 만족도’, ‘재구매 의향’ 등 모든 부분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으며, 가정용 정수기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2018년 조사한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국가고객만족도(NCSI) 등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코디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 중심의 혁신 제품을 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웨이의 코디가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고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올해 5월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공간 ‘서비스랩’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랩은 고객 경험을 진단하고, 분석해 서비스 차별화를 도모하는 공간이다. 코웨이는 서비스랩을 바탕으로 제품 설치, 제품 사용 등의 과정에서 고객이 최상의 경험을 하도록 모니터링과 서비스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웨이는 지난 6월 시루직수 정수기(CHP-7300R)를 출시했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가정용 정수기에 들어가는 필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수 방식을 구현한 혁신 제품이다.

윤현정 코웨이 CS 본부장은 “앞으로도 코웨이는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