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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작년 자영업자→임금근로자‧미취업 '전락' 42만명 넘어...전년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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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추경호 의원 한국노동연구원 등 제출 자료 분석 결과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이탈 11만4563명...전년비 60% 증가
고옹원 '없는' 자영업자 이탈도 30만6049명으로 10% 늘어
추경호 "고용의 질 개선여부 파악 불가...경제상황 엄중 인식해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지난해 자영업자(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합계)가 임금근로자나 폐업해 미취업자로 이탈한 수치가 42만명을 넘는 것으로 15일 집계됐다. 전년대비 20% 늘어난 수치다. 

특히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임금근로자가 되거나 폐업해 미취업자가 된 수치는 11만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치로, 특히 전년도에 비해 60% 가까이 증가했다.      

<자료=추경호 의원실>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한국노동연구원 등 관련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에서 2017년 사이(한국노동패널 통합표본 19차년→20차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에서 임금근로자와 미취업자로 이탈한 사람은 총 11만4563명(임금근로자 4만8724명, 미취업자 6만5839명)이었다.

2013년에서 2014년(16차년→17차년)에는 6만7286명, 2014→2015년 10만7251명, 2015→2016년 7만1671명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에서 임금근로자와 미취업자로 이탈했다. 통상 고용원까지 두고 있던 ‘사장님’이 임금근로자나 미취업자가 되는 것은 부정적인 상황으로 판단한다. 

<자료=추경호 의원실>

이러한 자영업자의 이탈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에서도 발생했다. 지난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에서 임금근로자나 미취업자로 이탈한(19→20차) 규모는 총 30만6049명(임금근로자 13만8439명, 미취업자 16만7610명)이었다.
 
이 역시 전년도에 비해 10.7% 증가한 수치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의 이탈은 2015→2016년(18→19차)에서 임금근로자 11만7208명, 미취업자 15만9244명, 총 27만6452명이 발상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없는 자영업자를 더하면, 2016년에서 2017년 사이 총 42만612명이 임금근로자와 미취업자로 이탈했다. 이는 2015→2016년 사이 34만8123명에 비해 20.8% 증가한 수치다.

한편, 우리나라 자영업자 숫자는 지난 2013년부터 감소 추세다. 한국노동패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67만6000명이었던 자영업자는 2014년 664만8000명, 2015년 637만1000명으로 감소했다. 2016년 659만1000명으로 한 해 늘었다가, 지난해 다시 655만8000명으로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자영업자 655만8000명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83만9000명(28%),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359만2000명(54.8%)이다. 2016년과 비교해 보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6% 늘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2%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2018.07.19 kilroy023@newspim.com

추경호 의원은 “고용 없는 자영업자가 감소하는 것을 경제가 좋아진다거나, 일자리 질이 개선된다고 해석하기보다 고용 없는 자영업자가 오히려 경기에 민감하므로 수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또한 고용원 있는/없는 자영업자 통계와 관련한 통계청의 답변을 근거로,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로 이동했다는 근거는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실의 ‘정부는 고용 없는 자영업자는 감소하고, 고용 있는 자영업자가 증가해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해석의 근거는 무엇이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해석인가’라는 질의에, 통계청은 “자영업 내에서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비중은 증가하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고용의 질 개선여부 파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추경호 의원은 이에 대해 “과거 카드대란, 글로벌 금융위기, 세월호·메르스 사태 때에도 1인 자영업자에게 피해가 집중되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오히려 증가했던 통계가 남아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존재하지도 않는 통계로 국민을 호도할 것이 아니라, 현재 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료=추경호 의원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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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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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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