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LH·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 위한 200억원 펀드 조성

기사입력 : 2018년10월16일 14:38

최종수정 : 2018년10월16일 14:38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IBK기업은행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이날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 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LH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2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700여개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해왔다.

중소기업 호응도가 높아 이번에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의 신규 상생펀드를 별도로 만들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협력대출은 경상남도 소재 중소기업과 LH 협력기업 중 일자리 창출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선정기업에는 저리의 운영자금과 세무, 노무, 경영, 지식재산에 대한 경영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3억원까지로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일자리 창출 협력펀드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은 가까운 IBK기업은행 지점으로, LH 협력기업은 LH 동반성장처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