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열린어린이집 48개소 선정

기사입력 : 2018년10월31일 17:41

최종수정 : 2018년10월31일 17:41

[포천=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1일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열린어린이집을 23곳은 신규로 선정하고, 25곳은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시는 올해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위해 신청받은 55곳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48곳을 선정했다. 이 중 4곳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보건복지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향후 1년간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기준 반영, 각종 지원사업 대상선정 시 가점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기남 가족여성과장은 “열린어린이집 지정으로 영유아와 보호자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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