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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硏 "보험·여전업 장기 개선전략 필요...규제 변화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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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주최 '2019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

[서울=뉴스핌] 류태준 수습기자 = 내년에 시장여건 변화와 가계부채 대책 등 규제의 영향으로 보험산업과 여신전문금융사의 수익성 약화가 우려된다고 금융연구원이 경고했다. 장기적 개선전략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9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금융산업의 미래를 진단했다.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류태준 수습기자 ]

발표자로 나선 구정한 금융연구원 중소서민금융연구실장은 내년 보험산업과 여신전문금융업의 공통 과제로 장기적 개선 전략을 지목했다. 보험업권과 여신전문 모두 시장여건의 전환과 규제 강화 국면을 계속해서 헤쳐나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구정한 실장은 보험산업의 경우 장기 대응력을 높이는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리상승 효과와 보장성 변액형 보험 판매 등 수익모델이 바뀌고, 신지급여력기준(K-ICS) 같은 규제와 관행 개선으로 부담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신전문금융업도 카드수수료율 인하와 가계대출 규제 강화, 경쟁 심화와 같은 요인에 따라 성장보다는 질적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 진단했다.

구 실장은 이에 따라 보험산업은 생명보험의 경우 신계약률 위축, 손해보험도 장기손해보험과 보장수요 위축에 따른 수입보험료 감소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운용역량 강화와 상품 확대로 수익을 올리고,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비용효율성을 정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성장 국면에 대응해 장기완충력을 올릴 수 있도록 자본력 확보와 준비금 적립 등 선제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또, 여신전문금융업도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DSR 도입 등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공공페이 등장으로 간편결제시장 경쟁심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방안으로는 환경 변화에 맞는 중금리대출 확대와 신기술금융 성장 등 정책적 요구 속에서 생산적 금융 역할을 강화하는 과제를 내놨다.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kingj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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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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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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