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종합] 트럼프, 11.6 중간선거 후 '도미노' 지명·경질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1.6 중간선거를 치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미노' 지명과 경질에 나섰다. 어느덧 임기 절반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남은 2년 동안 함께할 내각을 자기편으로 재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 육군 중부사령부를 이끈 전직 사령관 존 아비자이드(John Abizaid)를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대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대사 지명은 자말 카슈끄지 언론인 암살사건과 사우디의 예멘 내전 군사개입 등으로 국가 안팎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나왔다. 사우디주재 미국 대사직은 2017년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래 공석었다.

같은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힌두교 축제 '디왈리(Diwali)' 행사에서 네오미 라오(Neomi Rao) 미 관리예산처 정보규제국장을 컬럼비아 특별구 연방순회항소법관으로 깜짝 지명했다.

본래 브렛 캐배너 현 연방대법권이 이곳 순회항소법관이었다. 미국 수도 워싱턴이 위치한 컬럼비아 특별구의 연방순회항소법원에서는 주로 연방 규제와 법규를 다루는 중요한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배너 연방법관에 이어 또 보수성향의 인물을 법원에 앉힐 심산이다.

두 지명자는 상원의 인준절차를 거쳐야 한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집권당 지위를 유지했기에 이들 인준 과정은 대체로 순탄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백악관 관계자들은 첫 경질 대상이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체할 확실한 후보가 없어 아직 경질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닐슨 장관 경질 바탕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정책이 있다. 닐슨 장관은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종종 갈등 빚어왔다고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주 내에 닐슨 장관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는데 그가 경질되면 존 켈리 비서실장이 사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켈리 실장이 사임할 경우 후임으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은 닉 아이어스가 검토된다고 WSJ는 전했다.

미라 리카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부보좌관도 경질 대상이다. 로이터통신은 멜라니아 여사가 그의 경질을 요청했다며 지난달 첫 아프리카 순방 당시 멜라니아 여사의 직원들과 비행기 좌석 등으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리카델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백악관에서 근무하는 영예를 더이상 누릴 자격이 없다"고 이례적인 코멘트를 했다. 

여기에 평소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펜타곤 관리들과도 충돌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다음날인 12일,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그는 '충성파'로 알려진 매슈 휘터커를 법무장관 대행으로 앉혔다. 중간선거에서 8년만에 하원을 탈환한 민주당은 러시아의 2016년 대선 개입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을 막으려는 디펜스 조치라고 비난하고 있다. 또, 민주당은 사실상 로드 로젠스타인이 법무장관 대행이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