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도시재생뉴딜] 전주·청주 도시재생 일반근린형 개발 추진

기사입력 : 2018년11월14일 17:00

최종수정 : 2018년11월14일 17:00

전주 한옥마을 인근 노후주거지 정비에 461억원 지원
청주 운천동 공공택지는 문화‧역사 중심지로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옥마을과 가까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주 서서학동 도시재생계획 종합구상도 [자료=국토부]

14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확정한 '도시재생뉴딜 시범지역 활성계획'에 따르면 전북 전주와 충북 청주시 모두 2곳의 일반근린형 시범사업지의 계획이 확정됐다. 일반근린형은 주거지역과 골목상권이 혼재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과 동서학동 일원은 한옥마을과 가까워 도시재생사업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가 크다. 모두 25개 사업에 461억원이 투입된다. 노후주거지 정비를 비롯한 13개 마중물사업에 172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하수관을 정비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전주천 소풍길, 근린생활공원을 조성한다.

충북 청주시 운천동과 신봉동 일원은 택지지구로 지정된지 30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문화‧역사에 초점을 맞춰 모두 16개 사업에 589억원을 지원한다. 문화학당을 조성하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 운천동 도시재생계획 종합계획도 [자료=국토부]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