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5일 고양시 저현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거버넌스 고양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로고.[사진=경기도교육청] |
이번 토론회는 학생안전협력문화 확산과 학생안전 지역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양지역 학부모, 교사 및 고양시의회, 성신여대 학교안전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한미래교육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주요 토론 내용은 학생안전에 대한 지역중심·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방법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토론회’는 광명, 파주, 시흥, 포천지역에서 개최해 왔으며, 안전 유관기관·시민단체·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학생안전과 관련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오덕환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구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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