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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샤이니 온유, 오늘 솔로곡 '블루' 발매…군입대 전 마지막 선물

기사입력 : 2018년12월05일 10:31

최종수정 : 2018년12월05일 10:3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샤이니 온유(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솔로 앨범 ‘VOICE’(보이스)가 5일 베일을 벗는다.

온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VOICE’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타이틀곡 ‘Blue’(블루) 뮤직비디오도 온유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온유와 SM ‘STATION’(스테이션)에서 컬래버레이션한 인연이 있는 실력파 인디 듀오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함은 물론, 히트메이커 Kenzie(켄지), 인기 작곡팀 ZigZag Note(지그재그 노트), 유명 프로듀싱 그룹 MonoTree(모노트리)의 황현, 원태연 시인 등도 함께 작업해 서정적인 매력을 가득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Blue’는 피아노의 텐션플레이가 인상적인 올드팝 재즈 느낌의 R&B 곡으로, 뮤지컬 독백 같은 가사에는 고독한 감정을 푸른 바다에 빗대어 표현했다.

오랜 연인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 곡 ‘사랑이었을까 (Illusion)’, 기타와 보컬만으로 구성되어 잔잔한 가을날의 청춘을 느낄 수 있는 ‘온유하게 해요 (Shine On You)’ 등 온유가 작사에 참여한 2곡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보컬과 스트링의 조화가 돋보이는 겨울 감성의 팝 발라드 곡 ‘거리마다 (Your Scent)’,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온유의 차분하고 집중력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진 발라드 트랙 ‘동네 (Under The Starlight)’, 서툰 고백을 담은 미디엄 팝 곡 ‘어떤 사이 (Sign)’, 사랑했던 사람과의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심정을 담담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 ‘또각또각 (Timepiece)’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온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VOICE’는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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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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