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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1순위 청약 경쟁률 31.77대 1

기사입력 : 2018년12월06일 09:08

최종수정 : 2018년12월06일 09:08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도 부천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가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31.77대 1을 기록했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13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9945명이 청약해 평균 3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주택형은 84A타입이다. 이 주택형은 32가구 공급에 2077명(1순위 해당지역 기준)이 몰리며 64.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올해 부천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분양 전 올해 부천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e편한세상 온수역(지난 2월 분양, 경쟁률 31.54대 1)이었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경기도 부천시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831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97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부천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라며 "부천은 전매 여부나 청약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서 좋을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하고 계약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21번길 16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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