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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의정부 '더샵 파크에비뉴' 14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입력 : 2018년12월13일 17:45

최종수정 : 2018년12월13일 17:45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더샵 파크에비뉴'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1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14일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에 '더샵 파크에비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더샵 파크에비뉴' 투시도 [자료=포스코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면적 39~97㎡, 420가구 규모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북한산 둘레길,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의 직동공원이 가까이 있다.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백석천이 단지 주변에 흐른다.

단지 근처에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있다. 의정부역은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정차한다. C노선은 서울 청량리와 삼성동으로 연결된다. 이르면 2021년 착공 예정이다.

또한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인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나들목(IC)을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더샵 파크에비뉴' 단지에는 의정부 내 아파트 최초로 카카오와 제휴한 AI(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AI 스피커에 음성으로 명령해서 조명, 가스밸브, 난방, 환기팬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를 조절하거나 일정 내역도 관리할 수 있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의정부는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 단지가 90% 이상이어서 새 아파트 기대감이 높다"며 "주변 매맷값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서 서울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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