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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공연구기관 특허 포기시 발명자 권리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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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식재산위, 분쟁조정제도 활성화 방안 등 확정
직무발명보상제도 개선..소송 대신 조정제도 확대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특허 등 지식재산 분야 조정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정 대상 범위를 확대하면서 별도 전문조정부 신설과 기술 전문가 확충 등 분쟁조정위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정부는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23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열어 지식재산 분야 분쟁조정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에 따라 산업재산권 분쟁 조정대상이 현재의 산업재산권, 직무발명, 기술상 정보와 관련된 영업비밀 등에서 부정경쟁방지법상의 부정경쟁행위 등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저작권위원회의 분쟁조정업무를 전담하는 전문조정부가 30∼50인 규모로 신설된다.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위의 경우 조정 수요가 많은 기술분야 전문가 비중이 확대된다.

아울러 조정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저작권 조정의 감정 대상을 확대하고 산업재산권 조정과정에서 사실 조사를 도입할 예정이다. 감정 대상은 컴퓨터 프로그램 유사 여부로 돼있는 현재 기준에서 어문, 미술, 사진 등 일반 저작물까지 확대된다.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생각나눔방에서 열린 '제23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를 주재하고 있다. 2018.12.17. [사진=과기정통부]

조정 제도는 소송과 비교해 경제적이고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어 이번 조치로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 분야 분쟁조정제도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한국지식재산보호원) △중소기업기술 분쟁조정·중재제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산업기술 분쟁조정제도(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저작권 분쟁조정제도(한국저작권위원회) △콘텐츠 분쟁조정제도(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있다.

또 이날 국가지식재산위는 오는 2022년 저작권 교육체험관 개관을 통해 가상·증강현실(VR·A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1인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 종사자 대상 저작권 실무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직무발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관련 분쟁도 빈발하고 있어 직무발명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이에 대학·공공연구기관이 해외출원이나 특허권 유지를 포기하는 경우 해당 권리를 발명자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기관 소속 비공무원 연구자나 대학(원)의 학생연구원이 직무발명보상 과정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관련 규정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기관이 국가 R&D를 통해 도출된 특허의 소유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도 연구자로부터 직무발명을 승계하여 소유해야 한다는 발명진흥법상의 원칙을 국가 R&D 관련 법령에도 명시적으로 규정할 예정이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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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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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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