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희망의 메시지 트리,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두 친구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호평 받고 있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관객들을 위한 'Happy Storymas(해피 스토리마스)'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공연 장면 [사진=오디컴퍼니] |
이벤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유료 예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명 'Happy Storymas(해피 스토리마스)'는 극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공연 관람 외의 이벤트를 제공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모두 세 가지의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관객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참여형 이벤트는 티켓 수령 시 제공되는 오너먼트 카드에 행복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고 로비에 전시돼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에 달아주면 추첨을 통해 공연에 초대한다.
행운을 담은 봉투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는 매회 60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초대권, 할인권, MD, 와인,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어 24일과 25일에는 극 중 캐릭터인 토마스와 앨빈이 그려진 크리스마스 리스 손거울을 전원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커튼콜 데이,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세월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소소한 일상과 인연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이 출연하며 2019년 2월1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